[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카드는 기존 신한캠퍼스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해 비대면 학원비 결제 뿐만 아니라 학원비 납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캠퍼스는 전국 약 2만6000개 학원과의 제휴를 통해 학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신한캠퍼스 제휴 학원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비대면 온라인 결제 서비스이다.
신한카드는 기존 비대면 결제 기능에 더하여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학원 검색을 통한 위치정보 및 학원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일 사전 알림톡 받기’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정해놓은 납부 일자에 맞춰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학원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강생 관리, 학원비 승인내역 알림, 학원 상세정보 제공, 학부모 안내 기능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환경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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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캠퍼스 리뉴얼을 통해 학부모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바탕으로 학원 운영의 직간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학원비 결제 외 교육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원과 학부모간 상호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등 교육 관련 종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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