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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 상반기 영업익 7억원…"관리종목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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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메디프론디비티는 17일 실적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 229억원, 영업이익 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4.9% 증가된 수치로 전년도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원의 적자에서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만성적인 적자구조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실적발표에 대해 전년도에 이어 IT유통 사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였고,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로 잘 알려진 HMR사업부의 이익 기여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바르는 진통제인 MDR-652의 성공적인 임상1상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과의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의 충원 등 적극적인 R&D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2021년에는 영업적인 측면의 최대 실적 뿐만 아니라 신약개발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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