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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센, 중소·중견 상장사 내부회계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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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아이티센그룹 계열 굿센이 20여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13개 산업 별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MicroICM@Cloud)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굿센은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올해 초 출시했다. 이 클라우드에는 국내 최초로 중소·중견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RCM 베스트 프랙티스'가 내장됐다.


특히 내부회계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많은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굿센은 소개했다.


굿센은 내부회계관리 운영지원 서비스인 ‘MicroBPaaS’를 통해 중견?중소 기업들에게 회계법인과 함께 운영평가 및 제도 변화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운영과 제도 관리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 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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