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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등 입점에 아쿠아리움까지…대전신세계百, 27일 고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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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등 입점에 아쿠아리움까지…대전신세계百, 27일 고객 맞이 대전신세계백화점 Art & Science 조감도. 대전신세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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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신세계는 그간 신세계가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최적화한 브랜드를 구성, 명실공히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차정호 사장이 대전신세계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밝힌 포부다.


대전신세계백화점 Art & Science가 이달 27일 첫 고객을 맞이한다. 대전신세계는 대구신세계 개점 후 5년 만에 신세계가 신규 출점하는 점포다.


특히 대전신세계는 생로랑 등 대전에서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는 14개 명품 브랜가 단독 입점해 쇼핑에 차별화를 꾀하고 건물 내 아쿠아리움, 아트전망대 등 볼거리를 마련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단순 쇼핑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로랑 등 입점에 아쿠아리움까지…대전신세계百, 27일 고객 맞이 대전신세계 제공


◆신세계百 전국 점포 중 세 번째 규모…고품격 브랜드로 ‘중무장’

대전신세계는 연면적 8만6000여평(28만4224㎡)에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조성됐다. 층별 면적은 최대 3800평으로 국내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인 강남점(2000여평)보다 1800여평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전국 열세 번째 점포로 주요 점포 영업면적 순위에서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강남점의 뒤를 잇는다.


층별 백화점 주요시설은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리 ▲7층 아카데미·키즈카페·과학관·영화관·옥상공원 등이 포진했다.


대전신세계는 오픈과 동시에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토즈, 발렌티노, 셀린느, 몽클레르, 브루넬로 쿠치넬리, 페라가모,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펜디,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셀린느, 톰포드,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불가리, 피아제, 쇼메 등 입점 브랜드는 지역에서 대전신세계에만 입점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구찌, 샤넬 코스메틱 등 프리미엄 브랜드 팝업이 오픈을 기념해 함께 열린다.


대전신세계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도 총 47개로 지역 최대 규모다. 이중에는 구찌 뷰티, 메종마르지엘라 퍼퓸, MCD(메종크리스찬디올)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포함됐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르메스퍼퓸, 스위스퍼펙션, 연작 등도 지역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생로랑 등 입점에 아쿠아리움까지…대전신세계百, 27일 고객 맞이 대전신세계백화점 Art & Science에 조성된 아쿠라리움 전경. 대전신세계 제공


◆‘맛과 멋’ 한자리서…볼거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대전신세계는 미식의 신세계도 선물한다. 뉴욕의 첼시마컷을 연상하게 하는 식품관 인테리어와 대중에 널리 이름을 알린 셰프 브랜드 입점으로 백화점 내방객의 입맛을 돋운다는 전략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중화요리 4대 문파 명장 유방녕 셰프의 중식 브랜드 ‘신차이’, 홍콩 현지 느낌을 그대로 담은 ‘호우섬’, 호텔신라 아리아케 출신 이승철 셰프의 ‘스시호산’, 베트남 호이안의 유명 반미 브랜드 ‘반미프엉’, 도산공원의 캐주얼 일식 다이닝 오봇 오재성 셰프의 ‘탄광’ 등이 입점했다.


커피 한 잔의 여유에도 차별화가 더해졌다. 엑스포타워 38층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선 차를 마시며 대전시내와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운치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미디어 아트 결합형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도 대전신세계가 야심차게 내놓은 주요 포인트다. 아쿠아리움은 4200t 규모의 수조에서 250여종에 2만여마리의 해양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해양 세계를 탐험할 수도 있다. 대전신세계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을 테마로 해외 아티스트가 제작한 조각상과 국내 최장 길이 27m의 LED 스크린으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충청권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는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에 이어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로프 코스와 수직으로 떨어지는 버티컬 슬라이드, 아트 클라이밍을 강점으로 백화점 내방객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대전신세계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오프라인 매장의 즐거움을 극대화, 백화점을 단순 쇼핑시설이 아닌 오감만족 시설로 구성한 점을 강조한다.


생로랑 등 입점에 아쿠아리움까지…대전신세계百, 27일 고객 맞이 대전신세계백화점 Art & Science 야간 조감도. 대전신세계 제공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철저한 방역’ 준수

대전신세계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우선 입구부터 매장 천장과 스탠드로 설치된 30여대의 ‘열화상 AI 카메라’가 고객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고 0.5초당 20여명의 체온을 동시에 측정케 하고 발열자가 감지되면 CCTV시스템과 연동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 동선을 추적한다.


또 열화상 카메라와 더불어 게이트마다 손목형 체온 측정기, 비접촉식 손 소독제, QR인증 및 방문등록까지 4단계에 이르는 원스톱 방역 패키지를 마련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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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게 될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 항균·항바이러스 특수코팅을 진행하고 신세계아카데미와 VIP 라운지 등 고객시설에는 업체 최초로 공기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벌인다는 것이 대전신세계 측 설명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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