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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여수시 묘도동의 매립지 작업장에서 일하던 A(63)씨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다.
5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7분께 여수시 묘도동 매립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A(63)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도저가 후진하던 중 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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