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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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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년간(2021~2025년) 107억 원 투입
시제품 개발~창업 지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강원 춘천에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 조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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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시제품 개발부터 창업 지원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이 강원도 춘천시에 들어선다.


도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 구축·운영 사업'에 춘천시 서면 소재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75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원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올해부터 최대 5년간(2021~2025년)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기업은 물론 대학생, 예비 창업자, 청소년 등 제조·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도 내 최대 시제품 제작 거점인 '스마트 토이 비즈센터'와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망 기업 양성 등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관 기관인 강원진흥원은 도 내 소재 대학 등 각급 교육 기관과 연계해 매년 인턴쉽(서포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메이커톤 대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강원 메이커 스페이스는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ICT 융합 제품 생산의 최대 거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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