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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엔코퍼레이션, 반도체 초순수 공업용수 100% 국산화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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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이엔코퍼레이션이 정부의 반도체 초순수 공업용수 100% 국산화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29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이엔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0.94% 오른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9.73%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어 2025년까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ultra pure water)' 공업용수 설계를 100% 국산화할 것으로 밝혔다.


홍 부총리는”반도체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공업용수 수요가 크다"며 "이 뿐 아니라 초미세회로로 구성된 반도체 제조공정에는 불순물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초순수가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엔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초순수 공업용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280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72억원 규모의 설계 및 시공 부문 국산화를 담당한다. 국내 초순수 시장규모는 2020년 1조1000억원에서 2024년 1조4000억원 규모로 27% 성장이 전망된다.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21조3000억원에서 2024년 23조1000억원으로 8.5% 성장이 예상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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