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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초비상'…경남 12개 시·군서 10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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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조업체' 누적 확진자 20명

'코로나 초비상'…경남 12개 시·군서 100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900명에 육박하며 엿새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한 28일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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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48명, 김해 25명, 거제 8명, 양산·함양 각 5명, 사천 3명, 밀양·거제·통영·함안·창녕·합천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확진자 중 6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3명은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창원 제조업체 사업장 관련 9명,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창원 제조업체 사업장 관련 확진자들은 대부분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창원 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으로 창원 확진자 4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2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6933명(입원 1082명, 퇴원 5832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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