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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 치안정책 제안 등 ‘자치경찰 시티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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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내달 17일까지 ‘자치경찰 시티즌’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과 시민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안팎이며 선발된 인원은 치안 관련 시책을 제안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자치경찰 신규 시책 등 주요 소식을 시민들에게 홍보(SNS)하는 활동도 한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청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인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내달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4년 2월까지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고시·공고)을 참조하면 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자치경찰 시티즌 모집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정책수립 단계부터 반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자치경찰 모델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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