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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소상공인 융자 지원’ 행안부 혁신 사례 선정돼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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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돼 사업비 3000만 원 확보 예정...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 실시하고 좋은 평가 받아

김영종 종로구청장  ‘소상공인 융자 지원’ 행안부 혁신 사례 선정돼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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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펼쳐 행안부 혁신 사례로 선정돼 활짝 웃었다.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서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예산 3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지난 5월 전문가 심사,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조사, 현장검증 등을 거쳐 ▲주민 밀착형 중점추진과제 ▲민관협업 ▲적극행정 ▲공간공유 ▲스마트서비스 등 5개 분야 34건의 우수 지역혁신사례를 선정했다.


종로구의 경우 이번 공모에서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경복궁과 청와대, 광화문 등을 잇는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부에 위치한 종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관광객 감소, 직장인 재택근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폐업률 2위라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지역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기관 등과 협업해 2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업체 당 2000천만 원 한도로 종로구에서 1년간 이자를 지원하며, 올 5월24일부터 현재까지 100억 이상 대출이 실행된 상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했을 뿐 아니라 착한 임대료 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예방수칙 포스터 등 관련 물품을 배부한 데 이어 상권 회복을 위한 판매촉진 행사,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을 위한 소셜마켓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자율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민간 임대인을 지원하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 임대인·임차인의 상생 유도 등 전 국민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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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의 융자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소하면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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