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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1인 가구 위한 '반마리 메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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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반마리·치즈볼·콜라 구성해 1만5000원대
1인 가구가 증가 코로나19 영향 혼밥족 일상화

bhc, 1인 가구 위한 '반마리 메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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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1인 가구를 위한 반마리 메뉴가 나왔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27일부터 배달 전용 반마리 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혼밥족이 일상화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메뉴를 내놓은 것이다. 치킨 반마리·치즈볼·콜라 등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격은 1만5000~1만5500원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체 올 2분기 기준 전체 가구수(2325만6332세대) 가운데 1인 가구수는 924만1964세대(39.7%)로 가장 많았다. 2인 가구까지 합치면 그 비중은 전체의 63.4%에 달한다. 배달앱 업체들은 애플리케이션 화면에 1인 메뉴 카테고리를 추가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같은 환경 변화에 외식 시장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외식업체들은 업종과 메뉴에 상관없이 1인 메뉴를 내놓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주문 애플리케이션에 1인 피자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1인 피자 주문 건수는 출시 한달 만에 5만건을 돌파했다. 1인 빙수도 인기다. 이디야에서는 지난 한달간 1인 빙수 판매량이 35만개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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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 가운데 bhc가 발빠르게 1인 메뉴 개발에 나섰다. bhc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늘고, 음식을 혼자 먹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1인 메뉴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접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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