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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연장' 안창림, 체력 한계로 결승 문턱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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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연장' 안창림, 체력 한계로 결승 문턱서 좌절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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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2020 도쿄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6일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급 8강전에서 샤브다투쉬빌리(조지아)에 골든스코어(연장전) 끝에 반칙패했다.


두 선수는 소극적인 흐름 속에 초반 지도를 한 개씩을 받았다. 정규시간 4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했다. 안창림은 적극적으로 상대를 공략했으나 지도를 연달아 받아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유도에서 지도 세 개를 받은 선수는 패한다.


안창림은 계속된 연장 승부로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앞서 열린 파비오 바실리(이탈리아)와 32강전, 히크마틸로흐 투라예프(우즈베키스탄)와 16강전, 토하르 부트불(이스라엘)과 8강전 모두 승부가 연장까지 이어졌다.



안창림은 이날 오후 6시 33분 루스탐 오르조프(아제르바이잔)와 동메달을 두고 맞붙는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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