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는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테일러메이드 그룹 인수 관련 계약 협의 과정에서 전략적 투자자(SI) 선정 및 출자 확약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6월 14일 테일러메이드 그룹 인수를 위한 투자 모집에 후순위 지분투자자로 SI로 선정된 바 있으나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양사가 합의하면서 투자를 철회하게 됐다.
지금 뜨는 뉴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인수 및 운영을 위해 오랜 시간 상호 협의했으나 양 사 모두의 최선의 결과를 위해 본 인수 건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