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힘, 추석 전에 대선 경선 후보 확정키로… “4명으로 압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민의힘, 추석 전에 대선 경선 후보 확정키로… “4명으로 압축”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 첫 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국민의힘이 두 차례의 컷오프를 통해 대선 본경선 진출자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는 9월 추석 전까지 본경선 후보를 확정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이날 3차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1차 컷오프로 8명, 2차 컷오프로 4명을 추려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세부적인 컷오프 횟수·배수 등은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쳐야 확정할 수 있다”면서도 “단계별 컷오프는 해야겠다는 것이 경준위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8월 경선버스 출발’을 전제로 “(당밖 주자들도) 기한 내 입당하는 분들은 두 단계에 걸쳐 컷오프가 가능하다”며 본경선에 오르는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선준비위는 오는 20일 당내 예비경선 후보로 이미 등록한 안상수 강성현 등 2명에 대해 첫 면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