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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통신·유통 가명정보로 소비행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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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민간분야 가명정보 결합 시범과제 첫 성과 발표

개인정보위 “통신·유통 가명정보로 소비행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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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추진한 가명정보 결합 시범과제의 네 번째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KT 이동통신 이용고객 가명정보와 롯데멤버스 유통소비 가명정보를 결합전문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결합해 고객유형별 소비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정보의 실질적 결합 사례를 발굴해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5대 분야 7개 결합 시범과제를 추진하고 있고, 지난 5월부터 결합성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개인정보위 “통신·유통 가명정보로 소비행태 분석한다”


이번 결합성과는 KT와 롯데멤버스처럼 기업 한쪽에서 자체 보유한 데이터의 분석만으로는 알 수 없는 고객 형태별 소비행태 분석 결과라는 의미를 갖는다. 분석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세대구성에 따라 자녀가 있는 가구는 식품을 주로 구매하고, 1인 가구는 의류·패션잡화, 가전·다지털기기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노원구 롯데마트 지점은 노원구 거주자의 방문비율(88%)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 중 초·중·고등 가구 비중이 높으며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용산구 롯데마트 지점은 용산구·서대문구 거주자가 주로 방문(47%)했다. 특히 1인 가구의 방문 비중이 월등히 높았고, 의류·패션잡화와 가전·디지털기기의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매금액 기준 상위 고객은 30대이며, 유아동의류와 완구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롯데마트 고객 중 구매금액 기준 상위 10% 고객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송파구 지점을 주로 방문하고, 유아를 동반한 35~40세 고객으로 유아동의류, 완구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개인별 관심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구매 비중이 2배 이상 높았다. KT에서 추정한 관심사 정보와 구매내역 간 연계분석을 진행한 결과, '디지털·가전'에 관심있는 고객들의 디지털 가전 구매비중은 일반고객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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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에게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고, 국민에게는 개인별·지역별 특성 등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 간 가명정보 결합성과를 발표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활용과 결합 사례를 더욱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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