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라다이스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가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 소비 수요에 맞춰 숙박,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착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그린 썸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파라다이스 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친환경 캠페인 '그린 파라다이스'의 확산을 위해 기획,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공동 출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호당'과 협업한 '썸머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두 개의 실을 엮어 만든 호호당의 노방 원단에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 속 고래, 바다 거북이와 사람이 어우러진 문양을 자수로 새겨 자연과의 조화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7월16일 재개장하는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혜택을 포함해 여름 휴가 '올인원' 호캉스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박, '온더플레이트' 성인 2인 조식, 사우나 성인 2인 이용,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15만 리조트 머니', 사계절 야외 온수풀과 실내 수영장, 키즈존, 피트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52만원부터다(세금 별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해운대 오션뷰를 보며 미식과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채운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디럭스 객실 1박, 온더플레이트' 성인 2인 조식,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키즈라운지 등 '키즈 빌리지' 이용 혜택, 호텔 대표 식음 업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5만 바캉스 크레딧(VC)' 등을 포함했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45만원부터다(세금,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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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31일까지 각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한정 판매되며 투숙 일정은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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