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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인트모바일, 공급계약 조기종료 아마존 2대주주 전환기대…글로벌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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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포인트모바일이 강세다. 아마존 매출을 통해 포인트모바일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1시1분 포인트모바일은 전날보다 12.99%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마존은 전세계 29개국에 2427개의 물류창고를 운영 중"이며 "국가별 물류창고, 분포 비율을 살펴보면 미국이 1170개, 인도가 440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포인트모바일의 아마존향 매출 대부분은 인도에서 발생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으로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7월 중으로 ‘PM85’ 모델의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라며 "버라이즌 인증 획득을 통해 아마존 미국향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포인트모바일이 올해 매출액 97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보다 각각 99.6%, 1만5600% 늘어난 규모"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물류센터는 전 업종에 걸쳐 정상화 국면에 돌입한 상태"라며 "업황 회복에 따른 산업용 PDA 수요 급증으로 수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가맹점 기반 레퍼런스로 추가적인 가맹점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인트모바일은 지난해 7월 아마존과 대규모의 산업용 PD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8년 간 총 2억달러 귬ㅎ의 포인트모바일 제품을 구매하는 조건이다. 아마존은 제품 구매 금액과 비례하게 회사 보유의 신주인수권을 확보한다. 2억달러 공급을 완료하면 아마존은 신주 17.7%를 확보할 수 있다.


최 연구원은 "아마존이 전부 행사하면 포인트모바일의 2대주주 지위로 올라선다"며 "아마존 매출을 통해 포인트모바일의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포인트모바일과 아마존의 8년간 2억달러 공급계약은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 27억원에 불과했던 전체 아마존향 매출은 2020년 80억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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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5월까지 누적 148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올해 총 아마존향 매출은 4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2022년은 585억원, 2023년은 747억원이 예상한다"며 "2억달러 공급계약은 5년 안에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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