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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내달 13.6조원 국고채 발행…만기 앞둔 국채 2조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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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3억6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특정 시점에 만기가 집중된 데 따른 차환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2억원 규모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경쟁입찰 방식 외에도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전문딜러(PD) 및 일반인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은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2조6400억원) 내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2~35% 범위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기재부는 아직 만기가 다가오지 않은 국고채 2조원 규모를 매입하는 동시에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수준,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1000억 원 수준의 교환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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