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원F&B 덴마크 요거밀, CMR 시장에 용감한 도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동원F&B 덴마크 요거밀, CMR 시장에 용감한 도전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동원F&B이 '덴마크 요거밀'로 3세대 간편식 요거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요거밀’을 3세대 CMR 요거트의 통합 브랜드로 운영하며, 요거트에 각각 곡물,샐러드,토핑을 곁들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올해 ‘덴마크 요거밀’의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의브랜드로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덴마크 요거밀 곡물’ 4종은 부드러운 요거트에 귀리, 보리, 흑미가 통곡물 형태로 들어있는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각각 단호박, 자색고구마 등을 더했다. 최근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로 고소함과 식감을 더한 ‘덴마크 요거밀 씨드’ 제품도 내놨다.


‘덴마크 요거밀 샐러드’ 3종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요거트에 담은 제품이다. 제품 한 컵에 사과 1개분의 식이섬유와 15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있다.


최근 요거트는 딸기,복숭아 등을 넣어 디저트로 활용되던 1세대 과육 요거트와 무가당,장 건강 증진 등 기능성을 강조한 2세대 플레인 요거트를 지나 한 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할 수 있는 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진화했다. 실제로 3세대 요거트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년 328억원에서 지난해 1000억원으로 급증했다. 3세대 요거트의 인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서 비롯됐다.



동원F&B는 앞서 2018년 요거트에 각종 통곡물을 넣어 만든 ‘덴마크 요거밀 곡물’을 출시했으며,지난해에는 요거트에 과일과 채소를 넣은 ‘덴마크 요거밀 샐러드’와 플립(flip)형 용기에 요거트와 토핑을 담은 ‘덴마크 요거밀 플립’을 출시하고 CMR 요거트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