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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해경, 긴급신고 공동대응·협조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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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해경, 긴급신고 공동대응·협조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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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와 해양경찰이 긴급신고 공동대응에 머리를 맞댔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3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에서 소방-해경 상호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상호 신뢰를 형성하여 효율적인 현장 상황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학순 119종합실장, 박경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과 해경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민에게 적극적인 안전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뜻을 모았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 협의로 도서 지역 응급환자 헬기 이송 관련 양 기관의 정보공유 및 기관 간 상호신뢰 형성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학순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핵심사항이다”며 “각 기관이 재난신고 접수 단계부터 정보공유 및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기준 119신고건수는 21만6681건으로 이중 소방·해경 신고이관 및 공동대응 건수는 948건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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