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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 최첨단 커버글라스 공장 준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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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제이앤티씨가 베트남 하노이 인근 최첨단 커버글라스 신제품을 위한 공장을 완공했다.


3D 커버글라스 선도기업 제이앤티씨는 베트남에 제3공장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금번 증설로 초일류 커버글라스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이앤티씨의 베트남 자회사(JNTC Vina)의 신축 제3공장은 하노이 인근에 축구장 12배 규모인 건평 8만7000㎡ (약 2만70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제3공장은 커버글라스 캐파 확대 뿐만 아니라, 글라스에 적용되는 특수 요소기술(코팅, AR, AG, AF 기술 등)까지 인라인으로 구현이 가능한 혁신적인 생산 설비를 갖췄다. 이로써 회사는 소형, 중형 및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및 이에 적용되는 요소기술을 처리한 글라스를 제조할 수 있어 어떠한 고객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확보했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제 3공장은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아이템 전용 생산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번 완공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회사의 신규 아이템은 스마트워치용 커버글라스, 차량용 커버글라스, 카메라윈도우이며,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 및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부터는 신기술을 적용한 폴더블디스플레이용 초박막유리(UTG)를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용성 제이앤티씨 대표는 “최첨단 신제품 생산을 통해 커버글라스 선두기업으로 지속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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