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韓유니콘 만난 손병두 이사장…"미래 성장성 중심 심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6개 국내 유니콘 기업 CEO와 간담회 진행

韓유니콘 만난 손병두 이사장…"미래 성장성 중심 심사"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비상장 K-유니콘 CEO 대상 간담회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국내 증시 상장을 독려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국내 유니콘 6개사 CEO들과 '비상장 K-유니콘 CEO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참석 기업 측의 요청으로 참석 기업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한 유니콘 대표는 "상장 심사시 현재 또는 단기 미래의 수익 중심 심사를 한다는 인식이 있다"며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상장 심사가 진행돼 앞으로 더 많은 유니콘이 상장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손 이사장은 "지난달 질적심사시 '성장성' 요건을 신설해 예상손익, 기술력 등 미래 성장성 중심 으로 심사가 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 유니콘 기업이 우리 증시에 원활하게 상장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상장 절차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