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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 상반기 봉사 참여 파트너 25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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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 상반기 봉사 참여 파트너 2500명 넘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가수 션(왼쪽 아래)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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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회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파트너가 2500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대면 봉사활동의 기회가 제한되면서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을 발굴·시행하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봉사활동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다. 특정한 장소에 함께 모여서 단체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장소를 스스로 선정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인증하는 개인별 봉사활동이다.


실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매장 인근 지역의 숲, 공원, 거리 등을 찾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플로깅 실천 키트를 약 1000명의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에도 가수 션과 함께 하는 ‘두런두런 버츄얼 마라톤’ 행사를 통해 플로깅을 진행해왔다. 두런두런 버츄얼 마라톤은 달리는 거리를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증하는 행사다. 행사 수익금 등은 스타벅스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보호종료청년 지원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4월과 5월에는 서울숲 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릴레이 형태로 진행했다. 정해진 시간대에 최소 인원이 모여 식재 활동을 하고 마치면, 다음 차수 봉사자들이 식재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의 봉사활동이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숲 공원에서 5회에 걸쳐 같은 방식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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