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유유제약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안구건조증 등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신약 R&D 파이프라인 연구 가속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유제약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으로 안구건조증, 전립선비대증 연구개발에 이어 지난 3월 미국 UCLA대학과 공동연구 진행을 발표한 뇌졸중,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등 총 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4개의 파이프라인 중 가장 진도가 빠른 것은 안구건조증 신약이다. 동물 실험을 통해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과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나타났고, 눈물 분비량도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으며,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제로(0.0%) 금리로 만기일은 2026년 6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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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용 유유제약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는 "유유제약에 유리한 조건으로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통해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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