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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네스프레소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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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네스프레소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네스프레소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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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협업해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를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패션 후르츠, 파인애플, 망고, 코코넛 등 열대지방 과일과 네스프레소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 커피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을 내놓는다.


'트로피칼 서머 애프터눈 세트'는 패션 후르츠 크림 슈, 파인애플 크림 레밍턴,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네스프레소 코코넛 커피 크림 밀페유, 코코넛 판나코타 패션 후르츠 콤포트 등 열대과일로 만든 새콤달콤한 디저트와 라임 올리브 마카롱, 피스타치오 크림 카놀레, 스콘 등의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네스프레소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FOR 아이스'인 '아이스 프레도 델리카토'와 '아이스 프레도 인텐소', 한정판인 '리미티드 에디션 바리스타 크리에이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디저트에 활용했다. 그릴에 구워낸 생선 레몬그라스 꼬치, 미니 반미 샌드위치, 케이준 새우 타코 등도 맛볼 수 있다.


토핑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빙수 트롤리도 제공된다. 팥, 망고, 패션 후르츠, 코코넛 소스 등 토핑과 아이스크림 스테이션에서 네스프레소 커피, 바닐라빈,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을 조합해 취향에 맞는 빙수 또한 즐길 수 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위 네스프레소의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를 부어서 먹으면 맛이 더 풍부해진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곁들이는 음료로는 다양한 커피 및 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격은 5만원부터다(세금 포함).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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