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준석 지도부, 다음주 당직 인선 절차 밟기로… "선거 경험 있는 사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준석 지도부, 다음주 당직 인선 절차 밟기로… "선거 경험 있는 사람"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오른쪽)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 인선 논의를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와 만나 정책위의장 등 새 지도부의 당직 인선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모든 당직 인선 절차는 다음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회동해 당직자 임명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이 대표는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인선은 당헌 당규상 원내대표와 협의해야 해서 의견을 나눴다"면서 "모든 당직 인선은 다음 주 중 완료하는 것으로 의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척되고 있는 사항을 김 원내대표에게 말했다"면서 "크게 이견 있는 부분은 없었고 다음 주 내로 절차를 진행해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직 후보군에 대한 결정을 상당 부분 마무리 지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당직을 누구로 할지) 의견 접근을 상당히 이뤘고 아직 선임되지 못한 다른 분도 있어서 절차를 지켜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언론에 오르내리는 사무총장 후보군 중 확정된 인선은 없다고 잘랐다. 이 대표는 "아직 확정된 인선은 하마평 중에 없다고 본다"라면서 "대선이라는 중대한 선거에 있어서 선거 경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