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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꽉 채운 ‘슬림가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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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기능·심미성 갖추며 소비자 사로잡는 다양한 슬림가전 인기

기능성 꽉 채운 ‘슬림가전’ 열풍 해피콜의 메쏘 인덕션 프레임 세트. 사진제공 = 해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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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가전제품 구매 시 소비자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부피와 기능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길어진 ‘집콕생활’에 홈인테리어 트렌드가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이 가전제품 구매 시 부피와 기능을 넘어 심미적인 만족도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부피와 기능,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가전기업을 중심으로 슬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을 채워 넣은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기능성 꽉 채운 ‘슬림가전’ 열풍 아이젠 비데는 기존 모델보다 20mm 슬림해진 모던한 디자인의 방수비데 ‘벨루가(IZ-B22WD2)’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 아이젠비데

슬림한 디자인, 청결도 높인 방수비데

아이젠 비데는 기존 모델보다 20mm 슬림해진 모던한 디자인의 방수비데 ‘벨루가(IZ-B22WD2)’를 출시했다. 아이젠의 특허기술인 쾌변기능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이번 신제품은 물 청소가 가능한 IPX5 방수등급으로 샤워기를 사용한 물 청소를 하더라도 제품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와 함께 오물이 잘 묻지 않고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풀 스테인리스 노즐 장착과 자동 노즐 청소 기능을 탑재해 노즐 청결도를 2중으로 방어했다. 세정수 역시 자동 배수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세균 번식의 위험을 방지했다.

기능성 꽉 채운 ‘슬림가전’ 열풍 파세코가 선보인 폴더블 유무선DC팬. 사진제공 = 파세코

보관 편의성 개선한 폴더블 유무선DC팬

파세코가 선보인 폴더블 유무선DC팬은 기존 선풍기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파세코는 폴더블 방식을 적용해 기존 스탠드형 제품들의 최대 단점으로 꼽힌 보관·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해당 제품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팬 헤드와 길게 올라오는 스탠드를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 실제로 납작하게 접을 경우, 일반 선풍기 1대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에 최대 5대(9인치 기준)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코드리스 타입으로, 내장형 대용량 배터리를 충전만 하면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배터리를 최대 충전할 경우 1단계로 9인치 제품은 6시간까지, 12인치 제품은 38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좌식 생활과 입식 생활이 혼합된 한국인의 생활 방식에 맞춰 높이도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거실 바닥부터 소파, 침대, 식탁까지 사용자의 위치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다. 리모콘이 포함돼 있어 조작 또한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기능성 꽉 채운 ‘슬림가전’ 열풍 해피콜이 국내 인덕션 보급률 증가에 맞춰 출시한 '메쏘 인덕션 레인지 프레임'. 사진제공 = 해피콜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돋보이는 메쏘 인덕션 레인지

해피콜이 국내 인덕션 보급률 증가에 맞춰 출시한 '메쏘 인덕션 레인지 프레임'은 전원만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2구 인덕션 레인지다. 1개 화구 단독 사용 시 최대 2000와트, 2개 동시 사용 시 최대 3400와트의 초 고화력의 화구를 갖췄다. 강한 화력으로 빌트인 가스레인지 위에 쿡탑 커버 사용 시 별도 시공 없이도 가정 내 주 열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적용해 안전하고 긁힘에 강하며 음식물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아울러 메쏘 인덕션 레인지 프레임은 47mm 높이의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인정받아 앞서 출시된 '오드 아담한 가전' 등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품 전면부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60도 틸트 설계로 표시창 확인과 조작이 쉽다. 전면부의 조그 다이얼로 10단계의 화력 조절과 99분의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다는 게 해피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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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부피와 기능인데, 기능이 뛰어나도 부피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할 경우 모양이 투박할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 놓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며 "과거 부피를 줄이면 기능면에서 만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던데 반해 최근 출시되는 슬림 가전은 기능과 심미성을 모두 갖춰 MZ세대를 비롯한 감각적인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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