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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치열한 구직활동에 쉼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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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휴식기 청년의 주체적 진로탐색 위한 ‘청년쉼표교실’ 운영...6월27일까지 온라인 접수, 만 19∼39세 청년 75명 선발

청년들의 치열한 구직활동에 쉼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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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휴식기 청년들의 주체적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쉼표교실’을 운영,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쉼표교실’은 휴학, 취업 및 이직준비 등으로 휴식기에 있는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을 통해 주체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문 진로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휴식기 채움 활동을 제공한다.


교육은 6월 참여자 선발을 거쳐 오는 7∼8월 온라인을 통해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쉼표교실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식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금천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의 상황과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요일과 시간이 다른 3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쉼표교실’은 인생전환기 청년들의 진로탐색 등 재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갭이어’ 활동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2020년 금천구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통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진로에 대한 주도적 고민 없이 스펙 쌓기에만 몰두한 청년들의 조기 퇴사율이 점점 급증하고 있다”며 “청년쉼표교실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를 희망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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