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플레이트, 부티크 베이커리 등서
여름철 대표 다이어트 음식 감자 재료
차별화된 메뉴+외식 경험 선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30일까지 미국감자협회(Potatoes USA)와 손잡고 다양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협업 메뉴에 대해 여름철을 맞아 감자를 활용해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감자는 단백질과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하고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도 낮아 여름철 대표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호텔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감자협회로부터 최고 품질의 감자를 공급 받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는 미국 감자의 포슬포슬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메뉴를 준비했다. 조식으로 감자 완두콩 수프, 해시브라운 포테이토를 맛볼 수 있다. 건강한 식이요법을 고려한 글루텐 프리 포테이토 와플도 제공한다. 중식과 석식으로는 바질페스토 웨지감자 샐러드, 마를향 감자와 문어 샐러드, 웨지감자 야채 그라탕 등이 제공된다.
'부티크 베이커리'에선 감자 치아바타에 치즈크림을 얹은 감자 브레드, 매시드 포테이토와 사과를 넣어 씹는 맛을 살린 추억의 사라다 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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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미국감자협회와 이번 협업 메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미식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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