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9일부터 제 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개최 … 유튜브로 중계

제 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 고성군에서 개최된다.[이미지출처=고성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이 9일부터 13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일반부 세팍타크로팀 500여명이 참여하며, 2021년도 제2차 국가대표 및 19세 이하 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또한 참가자는 대회 3일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참가하며, 대회 참가 전 14일간 일일 동선체크표, 일일 체온체크표를 작성해 제출하고 대회에 참가해서도 일일 동선표를 작성하도록 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고성군과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세팍타크로의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철저한 코로나19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