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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 기지개...잘나가는 중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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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국내 증시에서는 내수가 좋아지는 국면에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강대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수 변동폭이 줄어들면서 소위 '재미없는' 장세라는 얘기가 일부 있다"며 "그러나 중소형주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 중소형주는 아직 살아있고 잘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기저효과 해소로 수출 증가율은 5월 이후 둔화될 전망"이라며 "내수 소비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증시에서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좋다"고 내다봤다.


성장주에서 가치주·경기민감주로 특히 경기 민감주 내에서도 소위 중후장대 업종에서 소비, 여행, 항공 등 업종으로 주도주 국면이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아직 추세가 살아있는 경기재개 및 소비 관련 업종은 타 업종보다 중소형주 비중이 더 크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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