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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한국판 뉴딜'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등 3개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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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한국판 뉴딜'로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등 3개 사례 선정 5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AI·IoT 건강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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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 선정 사업의 5월 사례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건강관리팀, 김태홍 오버플로우 이사,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 등 3개 사례를 확정해 2일 발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다. 어르신에게 다양한 건강관리기구를 제공하고 전용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과 연동해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영양 관리, 생활습관 과제를 제안한다. 또 보건소 전담인력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건강생활 실천을 관찰하는 등 지역 어르신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24개 보건소를 통해 어르신 1만1691명이 5만1875건의 운동과 영양관리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이달부터는 참여 어르신의 건강 변화와 재참여 의사, 만족도 등을 조사해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보건소도 올해 안에 현재 24개에서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홍 오버플로우 이사는 어린 나이에 선천성 백내장과 녹내장을 앓아 현재 왼쪽 눈은 실명하고 오른쪽 눈은 잔존 시력이 0.02 이하인 중증 저시력자다. 대학 시절 휴대용 망원경을 상용하고도 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통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불편이 저시력자를 위한 확대 솔루션 ‘플로위(Flowy)’를 개발하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인공지능 솔루션 ‘플로위’는 궂은 날씨나 밤낮 상관없이 버스를 빠르게 분류하고 번호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김태홍 이사는 앞으로도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이동권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나갈 계획이다.


20년간 공간정보 분야에 종사한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는 한국판뉴딜 추진에 맞춰 인터넷을 기반으로 자원을 공유하는 공간정보 플랫폼을 기획했다. 지난 1월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약 2000종의 부동산정보와 국가공간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해 기획재정부·감사원 등 470개 기관에 연간 4억3000여건 이상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플랫폼이 확산하면 행정기관에서는 공간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고 민간에서는 데이터 활용과 접근이 쉬워져 공간정보 분야 신생기업 창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사업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후보 추천에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은상 창덕중 교사,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 연구소장, 조규리 기후변화 청년단체(GYEK) 대표, 틱톡 인플루언서 ‘듀자매’(허영주·허정주), 이언주 작가, 김주대 시인, 박미경 맘카페 대표 등 19명이 심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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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수상한 사례들은 모두 디지털기술 혁신을 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포용사회로 전환하겠다는 한국판뉴딜의 비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과 함께 한국판뉴딜을 통해 모든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우리나라가 더 나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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