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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주문하고 바로 받는다” KT 알뜰폰 '바로배송유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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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유심 주문하면 지역 배달 라이더가 고객에 바로 배송
배달대행업체 제휴…주말과 휴일 자정까지 유심 배달·가입 가능

“유심 주문하고 바로 받는다” KT 알뜰폰 '바로배송유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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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T가 KT 알뜰폰 유심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문 즉시 유심을 배달 해주는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바로배송유심은 고객이 세종텔레콤, 스테이지파이브, 앤알커뮤니케이션, 에넥스텔레콤, ACN코리아, 유니컴즈, 큰사람커넥트, KT스카이라이프, KT엠모바일, 프리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 11개의 KT 알뜰폰 사업자의 온라인 몰에서 유심을 주문하면 인근의 배달 라이더를 통해 고객의 배송 희망 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KT는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를 위해 전국 1000여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한 배달대행서비스 ‘생각대로’, ‘부르심’ 등과 제휴했다. 바로배송유심을 이용하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자정까지 유심 배달과 KT 알뜰폰 가입이 가능하다. 바로배송유심은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로 확대되며,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고객 편의 증대와 알뜰폰 업계 활성화를 위해 KT, 알뜰폰사업자, 배달업체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KT는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주요 후불 요금제에 대해 LTE 데이터를 24개월간 무료로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는 매월 최대 150GB의 LTE 데이터가 24개월간 무료 제공되며, 이번 바로배송유심 서비스와의 시너지로 고객 편의와 혜택을 함께 제공해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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