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DGB대구銀-대구신보, 중기·소상공 금융지원 맞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DGB대구銀-대구신보, 중기·소상공 금융지원 맞손 왼쪽부터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AD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로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지역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이날부터 특별 보증이 실시되며, 금융지원을 원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