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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국 변이바이러스 또 다시 발생 … 사천 단란주점·해외입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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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국 변이바이러스 또 다시 발생 … 사천 단란주점·해외입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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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지역 내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8명이 추가 확인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27일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지역 감염 사례 7명, 해외입국 사례 1명 총 8명에게서 영국 변이바이러스를 추가 확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감시를 위해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와 기타 개별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사천음식점 관련 기존에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2명을 제외하고, 5명과 사천 단란주점 관련 1명, 기타 타지역 관련 1명, 해외입국 사례 1명에게서 추가로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영국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해외입국 6명, 지역감염 21명으로 누적 27명이다.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확진자 96명(기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의 접촉자 39명 포함)은 역학적으로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이들 모두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로 볼 수 있다는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도에서는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모두 1인실로 별도 격리조치 하고 있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격리해제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능동 감시자의 경우에도 능동감시 종료 전 검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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