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일을 미뤄둔 고객들을 위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리:본(Re:Bor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메인 타워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객실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인 주니어 스위트, 프리미어 등과 같은 고급형 객실을 제공한다.
메인 타워의 경우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라세느 조식 2인, 샴페인의 대명사 모엣샹동 1병, 푸짐한 룸서비스 메뉴 1세트가 제공된다. 파티쉐가 기념일 문구를 정성껏 새긴 델리카한스 레터링 케이크도 포함된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프리미어 객실로 투숙할 경우, 모엣샹동 1병, 델리카한스 레터링 케이크와 함께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살롱 2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살롱은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는 풀타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투숙 시에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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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기념일을 프라이빗한 호텔에서 소중한 사람과 기념할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세심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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