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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2.6% 하락 13만 붕괴...삼성전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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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초반 3% 가까이 하락하며 13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23일 오전 9시4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2.63%) 내린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종가기준으로 13만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18일 기록한 12만6000원 이후 약 두달 만이다. 삼성전자도 -0.61%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인텔(-1.77%)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3% 가까이 하락했고, 자본이득세 인상 소식 등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크게 떨어진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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