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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여행 재개 준비 박차…"시티버스 예약 흥행+홈쇼핑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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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직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이 여행 시장 회복에 대비해 사업 재개에 속도를 낸다.


22일 노랑풍선은 TV 홈쇼핑 채널 롯데원티비, 홈앤쇼핑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시장의 변화를 고려해 신규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움츠렸던 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안전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자유여행, 패키지, 호캉스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4월부터 주말 특별 운행을 재개한 노랑풍선시티버스도 매주 예약 만석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롯데원티비와 이달 23일, 25일, 28일 세 차례 가정의 달 맞이 여행상품 시리즈 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울릉도?독도 투어 ▲‘더 플라자 호텔 서울’ 호캉스와 노랑풍선시티버스가 결합된 ‘서울 프리미엄 도심 투어’ ▲’제주신화월드’ 자유여행 및 ‘제주신라스테이’ 버스투어패키지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괌 호캉스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14일 괌 정부가 공항보건인증을 획득해 오는 5월부터 여행 재개를 결정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런칭하는 괌 호텔 상품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특별 운행을 진행 중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출발해 전통문화코스, 한강?잠실코스, 야간코스로 운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2분기 출시 예정인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통합 플랫폼을 성장 기반으로 삼고 변화된 여행 시장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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