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원...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아 이상 20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원...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아 이상 200만원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지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이며,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이상은 2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구는 201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지난해 첫째아 1303명, 둘째아 660명, 셋째아 108명 등 총 2083명의 영아에게 총 8억53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출산지원금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게 다자녀 어린이보험을 구예산으로 5년간 지원하는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이 초저출산시대에 대비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마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