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銀, 은행권 최초 'AI원팀' 합류…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KT와 업무협약 체결 및 AI 산학연 협의체‘AI원팀’합류로 AI 금융혁신 강화
양사 CEO, AI 활용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발 및 AI 인재육성 협력‘맞손’

우리銀, 은행권 최초 'AI원팀' 합류…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 권광석(왼쪽) 우리은행장과 구현모(오른쪽) KT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와 ‘AI 1등 대한민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체결로 은행권 최초로 국내 대표 산학연이 참여 중인 ‘AI원팀’에도 합류했다.


전일 열린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I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AI 인재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AI원팀은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합류해 금융 AI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과 사업협력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AI원팀에 참여한 기업, 기관들과 협력해 ▲AI기술을활용한 금융서비스 혁신 ▲금융에 특화된 AI 신기술 공동연구 ▲금융 AI 인재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광석 행장은 “AI 기술 발달로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AI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업해 고객에게는 그동안 없었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내 금융산업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