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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 주민 동아리 연습실 대관료· 영상촬영 제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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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활동 기반 생활문화 동아리 모집…19일 신청마감... 선정된 총 10팀에게는 연습실 대관료, 영상 촬영 제작비 등 지원

동작구 지역 주민 동아리 연습실 대관료· 영상촬영 제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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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9일까지 ‘2021 지역명소 연계 주민대합주’(이하 주민대합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주민대합주’는 주민들에게 지역내 다채로운 문화자원을 소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홍보 및 지원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3인 이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연예술(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활동 기반의 생활문화 동아리 총 10팀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은 팀당 5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동작문화재단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2021001@idfac.or.kr)로 송부하면 된다.


선정된 생활문화 동아리에게는 연습을 위한 공연장 대관료 지원 및 5대 권역별 지역명소(노량진·대방, 신대방, 상도, 흑석, 사당)를 배경으로 한 영상(뮤직비디오 형태)촬영 제작 등이 지원된다.


▲정조가 한강 조망하던 동작구 대표 야경맛집 용양봉저정 ▲충의사상의 대명사 사육신역사관 ▲수변생태순환길이 아름다운 도림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특색을 담은 남성 사계시장 등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한 특색 있는 영상제작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동작문화재단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 또는 동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기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주민대합주를 통해 지역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생활문화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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