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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디지털시장 공략 K스타트업…'제 2라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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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I·머신러닝 등 IT 접목 개인화 맞춤 서비스 인기
어반베이스 '3D 시뮬레이션' 일본 인테리어 시장 안착
접객문화 온라인 구현 '채널톡', 지인추천 채용 '원티드랩'
코로나에 日 디지털 전환 가속, K스타트업엔 기회

日 디지털시장 공략 K스타트업…'제 2라인' 꿈꾼다 어반베이스, 일본 니토리사의 공간 컨설팅 서비스 화면 캡처. [사진=어반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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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K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유의 아날로그적 비즈니스 문화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느린 일본 디지털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제2의 '네이버 라인'을 꿈꾸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3D,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같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무기로 인테리어,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시장 구축에 앞선 스타트업은 ‘어반베이스’다. 어반베이스는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으로 일본 인테리어 시장에 안착했다. 일본은 고밀도 도심 주거문화로 초소형, 협소주택이 많아 컴팩트한 가구 배치와 맞춤화된 공간구성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따라서 공간컨설팅이 보편화돼 있지만 대다수 업체는 아직도 그리기나 스티커를 활용한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어반베이스는 일본 1위 가구기업 ‘니토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SaaS)로 공급했다. 가상의 공간에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하는 기본 시뮬레이션 기능에 도면을 직접 그리고 수정해 3D 공간으로 변환하는 어반베이스 라이브 스케치 기능에 일본 소비자들은 환호했다.


3D 인테리어 기술을 적용한 니토리의 공간 컨설팅 서비스는 일본의 500여개 니토리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됐고, 고객 만족도에 따라 전 세계 니토리 매장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日 디지털시장 공략 K스타트업…'제 2라인' 꿈꾼다 채널톡_일본 서비스 화면 캡처.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으로 일본 B2B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장악한 '채널코퍼레이션'도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일본에는 '오모테나시(お持て成し)'라는 접객문화가 발달했다. 고객을 정성껏 환대하고 배려하는 문화다. 코로나19로 고객과 대면접촉이 불가능해지고 대부분의 서비스와 업무형태가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하자 채널톡의 기능이 돋보이기 시작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톡 사용자는 모바일앱이나 웹서비스 하단의 동그란 채팅 버튼만 클릭하면 사업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상담원과 직접 대화는 물론, 객관식 챗봇으로 궁금한 사항을 쉽고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갖추는 등 일본의 접객문화를 온라인으로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티드랩’은 지인 추천 채용 플랫폼으로 일본 리크루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부분 일본기업은 헤드헌터를 통해 경력직을 구하는데 입사가 확정되면 합격자 연봉의 30~100% 정도를 헤드헌팅 회사에 지불한다. 이런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 회사가 원티드랩이다.


원티드랩은 구직자가 커리어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지인이나 함께 일했던 동료가 기업에 추천하고, 구직자가 입사하면 추천한 이가 보상을 받는 국내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했다.

日 디지털시장 공략 K스타트업…'제 2라인' 꿈꾼다 원티드의 일본 서비스 화면 캡처.


'왓챠'는 개인 추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일본 동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일본 OTT 시장은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유넥스트(U-NEXT), dTV 등 글로벌 사업자와 현지 로컬 플랫폼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은 트렌드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나 콘텐츠 위주로 소비하는 매니아 성향이 강해 취향을 정확히 파악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경쟁력이 높다.


OTT 플랫폼 왓차는 지난해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내와 동일한 100% 월정액형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다. 현재 왓챠에는 총 9만편에 달하는 동영상 콘텐츠가 있는데, 일본 드라마나 영화의 수는 넷플릭스보다 많다. 일본 시장에서 투자 유치와 상장(IPO)을 목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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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일본은 한국과는 역사적으로 앙숙이지만 국내총생산(GDP) 5조817억 달러로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고, 우리보다 인구가 2.4배나 많은 기회의 땅"이라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들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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