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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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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4·84㎡ 총 2049가구

우미·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분양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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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6일 경기 양주신도시에 짓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으로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4㎡A 356가구, ▲74㎡B 559가구, ▲74㎡C 95가구, ▲84㎡A 664가구, ▲84㎡B 375가구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유치원,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돼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 및 수령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6일, 정당계약은 6월16일~25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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