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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단속'

수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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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수원시는 먼저 다음 달 말까지 영통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허가ㆍ신고 여부 ▲환경기술인 근무 상태(관리 미흡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영통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2곳을 대상으로 공업지역 배출시설 오염도 검사도 다음 달 말까지 병행 추진한다.


검사는 전문업체(측정대행업체)가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한 뒤 오염도를 검사하는 방식이다.


측정 항목은 포름알데히드(HCHO), 황산화물(SOx) 등 11개 항목이다.


시는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개선명령과 함께 초과배출 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외도 영통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시민단체 합동 점검(5월3~14일) 및 수원사업단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단속(4월12~23일)도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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