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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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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공개
中 페어분트(Verbund)의 첫 생산 공장…100% 재생에너지로 가동

바스프,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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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1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하게 전개 중인 바스프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공개한다.


바스프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벨기에 화학기업 솔베이(Solvay)의 폴리아마이드 사업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켰고, 새로운 재생에너지 시장화 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바스프 잔장 페어분트의 첫 생산 공장 투자 프로젝트에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바스프 잔장 페어분트의 첫 생산 공장은 2022년 가동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바스프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함으로써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래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바스프는 차이나플라스 2021에서 이를 입증할 공동 개발 제품을 선보인다. 바스프의 폐폴리우레탄(PU) 바인더인 엘라스탄 CC 6521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자동차 트렁크 플로어는 효과적인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의 대표적인 예이다. 그 외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냉장실, 노트북 컴퓨터용 백팩, 자율 무선 충전기 등의 제품은 소재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디지털 솔루션에 투자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 중이다. 바스프는 알리바바(Alibaba)와 협업하여 화학 업계의 C2M 모델을 개발하고 알리바바의 B2B 이커머스 플랫폼인 1688닷컴에 입점하여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바스프는 차이나플라스 2021에서 개선된 처리 과정, 우수한 물리적 특성 및 색상 안정성을 제공하며 1688닷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산화방지제인 이가스탭 IS 6300 L 플라스틱 첨가제를 추가 공개한다. 바스프는 안정적 플라스틱 첨가제 공급에 대한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순환경제에서의 플라스틱 첨가제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플라스틱 첨가제는 플라스틱 순환성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다운그레이드 방지를 위한 핵심 도구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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