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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3분만에 코로나 진단'…나노엔텍, 장 초반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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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나노엔텍이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루 가격제한선(30%)까지 뛰었다.


나노엔텍은 이날 오전 9시09분께부터 전일대비 29.95%(2300원) 급등한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진단키트 업종이 주목을 받으면서 나노엔텍 주가도 이날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자회사 나노엔텍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진단키드를 출시한 의료기기 업체다. 3분 만에 95% 정확도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제조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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