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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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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모이는 MICE 도시 송파 조성 위해 전문가 목소리 귀담아 듣는다

‘송파구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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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발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9일 송파구의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자문할 '송파구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5년 완공예정인 잠실동 10번지 일대 잠실종합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 대비,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2020.7.9.시행)를 제정했다.


이를 근거로 올해 마이스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송파구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는 한국마이스 업계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사)한국힐링산업협회 등 MICE관련 기관·단체와 컨벤션 전시분야/ 마이스 글로벌 전문가 양성/ 관광 정책/ 문화콘텐츠 등 마이스 관련학과의 교수진, MICE산업 종사자, 언론계, 법조계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송파구 특화 마이스산업 발굴 · 추진, 마이스 인재육성, 홍보, 마이스 관광객 유치, 기업 지원 등에 대한 자문과 더불어 대내외적 협력관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산업과 유기적으로 융합,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은 향후 우리 구 관광산업의 발전 및 직·간접적 고용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송파구 마이스산업지원위원회가 국제마이스산업 허브로 다시 태어날 송파구를 만들어갈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은 UIA기준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 3위를 기록, 5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에 선정(Global Traveler Awards(2015~2019))되기도 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전문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마이스 산업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대표적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그 유치경쟁 또한 치열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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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파구는 국내외 산업 변화 여건에 대응, 서울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마이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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