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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관악청(聽)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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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온라인 관악청 이용자 ‘관악사랑 상품권’ 지급 이벤트 진행...구청장 직접 답변 요건 댓글…300명 부서 검토기준 공감…10명으로 문턱 낮춰

관악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관악청(聽)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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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365일 24시간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을 확대·개편했다.


온라인 관악청은 관악청(聽), 정책참여, 주민참여예산, 매니페스토&공약, 주민자치회의 5개의 메뉴로 구성돼 주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65 직접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이 구청장을 편하게 만나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취임 직후인 2018년11월 전국 최초로 카페형 구청장실인 ‘관악청’을 조성했다.


이어 취임 1주년인 2019년7월 온라인 관악청을 새롭게 선보여 365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영을 멈춘 ‘관악청(聽)’을 대신해 ‘온라인 관악청(聽)’을 통해 주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용,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관악구 조성을 위해 이번 확대 개편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 관악청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12일 이후 매월 가장 많은 정책제안을 한 주민 5명, 가장 많은 댓글을 단 주민 2명에게 5월부터 매달 초 관악사랑 상품권 1만 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나 온라인 관악청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 시 검토 기준 문턱도 낮췄다. 기존 주민 의견 제안 시 30일간 30명 이상의 공감요건을 충족해야 부서에서 검토하던 기준을 10명으로 조정, 관련부서의 답변 기간도 30일에서 15일로 단축시켰다.


또 제안된 내용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요건을 댓글 10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낮췄으며, 기존의 딱딱한 ‘정책의견수렴‘ 코너명을 ’관악구가 묻습니다!‘로 변경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관리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협치관악’ 코너를 온라인 관악청으로 일원화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재까지 온라인 관악청 정책참여를 통해 150여 건의 다양한 주민 제안이 접수됐다. 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온라인 관악청이 더욱 활성화 돼 다양한 주민 의견이 구정에 반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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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 마음가짐으로 늘 현장을 살피며 주민과의 소통, 스킨십을 최우선 시 해왔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주민 여러분과 몸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온라인 관악청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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