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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1차 농촌협약 공모사업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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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정주 여건 개선 정책목표로 설정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 달성

합천군, 제1차 농촌협약 공모사업 위원회 개최 제1차 농촌협약 위원회 개최 [이미지출처=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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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최용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행정, 전문가, 주민대표로 조직된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중앙과 지방이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농림부가 도입한 새로운 정책으로 농촌 공간전략계획(20년)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5년)을 바탕으로 장관과 군수가 직접 체결하는 협약이다.


공모 선정되면 군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과 지방비가 투입돼 365 생활권 조성, 취약지역 개선, 주거공간 확충, 농촌 공간 재생을 필수과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차로 개최된 농촌협약 위원회에서는 그간 진행된 농촌 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군은 인구소멸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밑바탕으로 농촌협약 체결이 더해진다면 365 생활권은 물론, 인구 고령화와 과소화 시대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사업들이 계획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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