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자위소방대 중심 관계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영암군청, 보건소, 경찰서 등의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 위치 선정 및 출동로 확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조·구급 대응 활동,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 대피 유도 등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무각본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임동현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백신 접종 단계에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